- 서영교 최고위원,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위원장), 핵심당원과 함께 민주당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 가져
- "서민의 영원한 다리, 서영교” 외치는 당원들에게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화답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울 중랑갑 국회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동구·미추홀구(갑) 핵심당원 교육연수>의 강연자로 나서 100여명의 핵심당원과 소통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이후 경제 폭탄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다. 2022년 무역적자는 475억불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올해 3월까지 241억불 적자인데, 이는 작년 한 해 적자의 절반을 넘는 수치이다. IMF 직전인 1996년(-206억불)과 이명박정부 금융위기 당시(-133억불)보다도 심각한 적자 상황”이라고 하며, 사상 최악의 무역적자를 낸 윤석열 정권의 경제 무능을 지적했다.
이어 서 최고위원은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서민의 삶이 너무나 어렵다. 안 그래도 힘든데, 정부에서 주 69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게 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을 내놓았다. 과로사를 조장하는 주69시간제는 아웃되어야 한다. 민주당은 대선 공약이었던 주 4.5일제를 시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갈 것이다.”라며 노동자들을 과로사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굴종 외교로 여당 지지율이 뚝, 뚝, 뚝 떨어지고 있다. 민심에 귀 기울이라는 당원분들의 뜻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의 무능에 맞서 싸우고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여론조사*에서 우리 민주당은 55.0%의 지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민의힘과 약 20% 정도 차이나는 수치”라고 하며, 위기를 딛고 더 강해질 민주당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여론조사 꽃>의 3월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또한,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전두환 정권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를 외쳤던 과거, 무료 도서 대여실과 주부대학을 운영하며 시민운동가로 활약하던 시절의 이야기, 노무현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역임과 이후 국회 입성기 등 그간의 인생 역정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지역위원회의 주인은 당원임을 강조하고, 당원 한 분, 한 분을 격려하며, 총선 승리를 이루기 위해 더욱 화합할 것을 당부했다.
허종식 국회의원(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지역위원장)은“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인 강연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정당으로 나갈 방안과 내년 총선 승리의 방향을 제시해주셨다. 우리 동구·미추홀구(갑) 핵심당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신 서영교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마무리 발언을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허종식 의원은 인천시 부시장을 역임했고, 인천 시민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국가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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