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의원 “노인분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
고영인 국회의원(경기 안산단원갑, 보건복지위원회)의 주요 공약사항인 (구)초지동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어질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계획이 고 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요구로 추진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9월 21일,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요구하는 고 의원의 예산확보 요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보였다. 이에 노인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시장 공약사항, (사)대한노인회 안산시단원구지회(회장 민병종) 정책협약 등의 추진근거를 바탕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의 층수를 가진 연면적 3,270㎡ 규모의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늘 31일(금) 안산단원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고영인 국회의원)와 단원구 노인지회 간담회는 이와 같은 복합 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어르신 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건립 사업 계획안에 반영하여 노인들이 여유롭고 쾌적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단원구 노인지회 민병종 회장은 “취임 이후 6년 동안 지속되어온 숙원사업이다. 이번에는 무사히 추진되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도록 할 것”이라 밝혔으며 또 다른 분은 “설계 시, 주차시설을 충분히 반영하여 편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해 노인복지센터 사업에 거는 기대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 추진은 현재, 2023년 3월부터 진행되어 2027년 6월까지 총 4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액 시비로 예정되어 있는 건립 사업의 경비 부담률을 낮추기 위해 특교세 등 국‧도비를 추가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고영인 의원은 “오랜시간 어르신분들의 마음을 쓰게 만들어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센터가 하루 빨리 착공되어 노인분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구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국‧도비 확보와 함께 끝까지 사업 진행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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