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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 완전 지하화 재강조!!

    • 보도일
      2023. 4. 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병욱 국회의원
- 3일 김병욱 의원, 서울시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구간 전면 지하화 환영 - 국토교통부 양재-기흥 구간도 통일성 있게 완전지하화 추진 필요. - 상부용지, 공원 및 업무·상업시설 등 성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구간 전면지하화와 상부 공원화 및 복합문화공간 연구용역을 환영하며, 국토교통부가 지하화를 추진하고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에 대해서도 완전 지하화사업을 통해 상부용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재촉구했다. 서울시는 2일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 구간(7㎞)의 전면지하화하고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상공간에 길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가칭 ‘서울 리니어(linear) 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초IC(8.3만㎡)와 양재IC(7.3만㎡)에 서울을 상징하는 미래 거점공간과 롯데칠성 부지 연계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을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전면 지하화와 서울톨게이트 개발을 통해 공원 등 녹지를 확보하고 일부 상부부지에 공공주택 및 기업 클러스터를 조성 등을 경부고속도로 전면 지하화 및 입체개발을 제안해왔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교통정체와 도시단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이 추진중이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서울시 구간과 국토부 구간의 지하화 추진 방향이 다르게 각각 추진되고 있었다. 다행히 지난해 김병욱 의원의 지적 이후, 올해 1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국토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로드맵과 통합적 공간구상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병욱 의원은 “현재 성남·분당 등을 지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는 개통 이후 50년간 동서지역 단절과 소음, 먼지 발생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며 “경부선 전면 지하화와 녹지 확보, 일부 상부부지에 대한 공공주택 및 기업유치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병욱 의원은 “현 경부선 지하에 중심도, 대심도 터널을 뚫는 것은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며 “완충녹지·접도구역 지하를 활용하면 충분히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제안과 방안에 대해, 국토부에 적극적인 연구와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한 성남·분당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서울톨게이트 11.3만㎡에 대한 복합 개발도 주문했다. 이에 국토부는 서울톨게이트 도로 상부는 환승 플랫폼과 공원 설치, 도로 양 옆 부지에는 업무·상업시설 등 고밀 개발을 검토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토부에 따르면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올해 연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최근 국토부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어명소 제2차관을 만나 경부고속도로의 입체개발의 필요성을 주문하기도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