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한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한 나라의 국회의원이 자국의 대통령을 향해 듣는 사람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말을 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정권교체 시 윤 대통령 내외가 감옥에 갈 것 같다”는 막말을 쏟아 낸 것이다.
안민석 의원에게 묻는다. 진짜 법적 책임을 질 사람은 민주당에 있지 않나. 틈만 나면 가짜뉴스를 생성하는 안민석 의원은 제발 자중이라는 것을 해주길 촉구한다.
안민석 의원은 스스로 가벼운 입을 놀리기 전에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국민 앞에서 반성과 사과의 모습을 먼저 보이는 것이 도리다.
안민석 의원은 그간 가짜 공익제보자 윤지오 씨를 옹호하며 대국민 사기극을 연출한 것을 비롯해, 경찰 공무원 폭행, 학교폭력 가해자 옹호,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범죄 피해자 2차 가해 등등 이루 셀 수 없는 막말과 논란을 행한 과거가 박제되어 있다.
안민석 의원은 5선 국회의원이지만 그 자질부터 의심이 된다.
오늘도 한 건 했다고 생각하고 있을 안민석 의원에게 촉구한다. 지금 안민석 의원이 해야 하는 일은 그간 행적을 돌아보는 자기반성이다. 지금까지 뱉어낸 막말은 비록 주워 담을 수는 없겠지만, 또 다른 설화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일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2023. 4. 5.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