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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정호영 이름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인사 참사입니다

    • 보도일
      2023. 4.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4월 6일(목) 오전 11시 3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호영 이름이 나오는 것 자체가 인사 참사입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낙마했던 정호영 전 후보자가 차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다니 기가 막힙니다. 아직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지도 않았는데 유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린다니, 각본이 짜인 것 아니냐는 말이 파다합니다. KT에 대선캠프 출신 낙하산을 투하하려던 것처럼, 대통령의 40년 지기를 낙하산으로 꽂아 넣을 심산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선후배 없이, 친구 없이는 국정운영을 못합니까? 40년 지기라는 이유로 하자투성이 인사를 어떻게든 챙겨주려는 대통령의 우정이 눈물겨울 지경입니다. 자녀 의대편입 의혹과 병역법 위반 의혹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지만, 봐주기 수사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지법 위반은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의혹과 논란으로 범벅인 인사가 장관급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자리에 적격이라고 말한다면 국민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동창 국가안보실장, 고등학교 후배 행안부 장관, 고등학교 선배 경호실장, 인사 검증에서 낙마한 40년 지기까지 얼마나 더 주변 사람들만 챙길 생각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보은 인사, 인사 농단을 멈추십시오.   2023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