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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외교 참사 부정하며 정쟁으로 몰아가려고 하다니 뻔뻔합니다

    • 보도일
      2023. 4.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4월 6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외교 참사 부정하며 정쟁으로 몰아가려고 하다니 뻔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대외 관계에서 갈등을 부추겨 국내 정치에 활용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상 최악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외교 참사를 부정하기 위해 정쟁으로 몰아가려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습니다. 한일 관계 정상화를 내세워 국민 자존심과 국익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입니까?   대일 굴종 외교로 인한 외교 참사를 부정하고 국민적 비판을 정쟁으로 호도하고 있으니 대통령이 민심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잘못을 부정하고 정쟁으로 몰아가는 것이 윤석열식 통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국민 앞에 이해를 구하든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인정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민주국가의 리더십입니다.   하지만 외교 참사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국민의 비판을 정쟁으로 호도하는 것은 결국 국민과 싸워 이기겠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대통령의 오만과 오기가 여전합니다.   대통령이 당당했다면 국민 100명을 초청해 토론하면서 질의응답을 비공개로 처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 갈등을 부추기며 국민을 갈라놓고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대통령입니다.   국민의 비판을 조금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오만한 대통령의 태도는 국민의 분노를 키울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정상회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