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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천공 없는 천공 관저 개입 의혹 수사가 말이 됩니까?

    • 보도일
      2023. 4. 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4월 7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천공 없는 천공 관저 개입 의혹 수사가 말이 됩니까?
 
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수사가 유야무야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천공 수사에도 윤석열 정권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까?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천공에 대한 소환은 기약조차 없습니다. 천공이 출석 의사를 번복해도 경찰은 천공을 불러 조사할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육군 참모총장 공관 CCTV 등에 대한 물증 수사도 지지부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천공에 대한 수사 없이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을 어떻게 밝힐 수 있습니까? 경찰은 의혹을 밝힐 의지가 있기나 합니까?
 
천공 의혹을 제기한 김종대 전의원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에 대한 소환 조사는 진작 이뤄졌습니다. 부승찬 전 대변인은 압수수색까지 받았습니다.
 
대통령실의 고발에는 전광석화처럼 움직이던 경찰이, 천공 앞에는 맥을 못 추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민의 우려처럼 천공은 윤석열 정권의 또 다른 성역입니까?
 
“도둑이 들었다”며 소리친 사람만 조사하고 정작 도둑 혐의를 받는 사람은 조사조차 하지 않는 수사가 어디 있습니까?
 
검경을 가리지 않는 윤석열 정권의 선택적 수사에 공정과 상식은 무너졌습니다.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가 될 것인지 정권의 충견이 될 것인지 선택하길 바랍니다.
 
2023년 4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