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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늪에 빠진 한국 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해법을 내놓으십시오.

    • 보도일
      2023. 4. 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4월 8일 오후 2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늪에 빠진 한국 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해법을 내놓으십시오 지난 2012년 이후 11년 만에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단 두 달만에 누적 적자액만 5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수출은 6개월 연속 뒷걸음질 치고 있고, 무역적자는 13개월째 적자행진 중입니다. 반중 일변도의 외교 정책에 따른 중국관광객 급감으로 서비스 수지도 1년 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여기에 지난 금요일 공개된 삼성전자 실적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5.8% 감소한 6,000억 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감산을 검토한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 난국에 빠지고 있습니다. 외부의 평가는 더욱 부정적입니다.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도 위태롭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앵무새처럼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말만 반복하며 아무런 대책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근거가 대체 무엇입니까? 윤석열 정부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낙관적 전망을 주술 외우듯 외친다고 경제가 좋아집니까? 윤석열 정부가 손놓고 있는 사이 미국의 IRA, 반도체 규제는 우리 기업의 목을 조르고 있고, 대 중국 무역은 최대 흑자국에서 최대 적자국으로 뒤바뀌었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에 촉구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대책과 가치연대 외교로는 글로벌 통상국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태롭습니다.  지금이라도 경제, 외교 라인을 정비하고 무너져가는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국익과 경제 중심의 실리외교를 통해 막힌 수출의 길을 뚫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방미에서도 참혹한 성적표를 내놓는다면 국민은 더이상 참지 않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실력으로 윤석열 정부의 존재 이유를 국민께 납득시켜야 할 때입니다. 2023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