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진태 지사는 언론 겁박을 멈추고 강원도민께 사죄하기 바랍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산불 상황에서 골프 연습을 했다'고 보도한 취재기자 등을 고소했습니다. 도정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산불 상황에서 분별없는 행태를 하고 억지 변명을 하는 것도 부족해 고발로 언론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사태 때는 온갖 변명으로 강원도민을 부끄럽게 하더니 이제는 언론 탓을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힙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진태 지사나 자신의 잘못을 언론 탓으로 돌리는 것이 똑같습니다. 그 대통령에 그 도지사입니다. 대통령이든 도지사든 책임을 지라고 있는 자리입니다. 변명하고 남탓할 것이면 왜 대통령이 되고 도지사가 된 것인지 한탄스럽습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위정자들 대신 나라를 걱정하는 것입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민께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김진태 지사는 언론을 겁박해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는 비겁한 행태를 멈추고 하루속히 강원도민께 사죄하기 바랍니다. 2023년 4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