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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100년만에 고국 품에 돌아온 ‘유진 초이’ 황기환 지사의 뜨거운 ‘청년정신’을 기억하겠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1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속 ‘유진 초이’의 모티브로 알려진 황기환 애국지사께서 100년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황기환 지사는 1923년 심장병으로 순국하신 뒤 뉴욕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국가보훈처는 독립한 조국에 돌아오고 싶어하셨던 황기환 지사님의 뜻을 받들어 순국 100년만에 유해를 고국에 모셔왔다.  황기환 지사의 유해는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오늘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  이제 황기환 지사는 이역만리 타국의 공동묘지가 아닌, 조국의 독립에 뜻을 함께한 동지들과 함께하게 되었다. 독립한 조국의 발전상을 보며 외로움이 아닌 동지들과 뿌듯함을 마음껏 나누시길 기원한다. 황기환 지사는 미국으로 이주 후 1918년 미군 신분으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할 정도로 미국 사회에 정착했지만, 조국 독립이라는 뜨거운 열망은 안주하는 삶조차 포기하게 했다.  그 후 황기환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외교위원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이란 가시밭길을 걸으셨다.  나라를 잃었던 시절, 황기환 지사를 포함한 당시 많은 청년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이렇게 세상을 바꾸는 힘은 청년들의 열정으로부터 나왔다.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도 황기환 지사가 품었던 뜨겁고 올곧은 ‘청년 정신’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황기환 지사의 뜻을 잇겠다. 역사를 잊지 않는 ‘보훈 정책’과 새 시대를 바꿀 ‘청년 정책’으로 모든 독립운동가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2023. 4. 10.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