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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은 역술인에 대한 도착증적 집착을 멈춰라[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무속과 주술에 의해 휘둘리고 있다는 답을 정해놓고 국민을 오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이 저주와 증오, 악의의 흑주술을 대통령실에 걸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 작년 12월, 한 야권 인사가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역술인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다른 야권 인사는 자신의 책에 그 역술인이 김용현 경호처장과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썼다. 대통령실은 임기 초부터 제기됐던 역술인 관련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적극적으로 밝혔는데도 말이다.  대통령을 흠집내기로 작정한 민주당에게 진실은 중요치 않다.  결국 이 사건은 경찰에 넘어갔고 서울청 사이버 수사대 수사관 10명은 한 달 넘게 육군총장 공관 CCTV를 봐야 했다. 아니나 다를까 CCTV에서 역술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휴대전화 위치 기록, 통화 내역 분석 등 추가적인 조사 결과 역시 해당 의혹이 가짜 뉴스에 불과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었다. 심지어 어제도 한 민주당 지도부 인사는 용산 대통령실 이전 배경에 해당 역술인과 영부인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망언을 했다.  민주당은 가짜 뉴스를 퍼 나르며 대통령에게 갖은 모욕을 퍼부어놓고도 사과 한마디조차 하지 않는다.  지난 3월 12일 이재명 대표는 부모 묘소가 훼손됐다며 ‘일종의 흑주술’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주술적 수단을 동원해 테러에 나섰다며 배후세력을 밝혀내야 한다고 펄쩍 뛰었다.  경찰은 묘훼손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고 이재명 대표의 문중에서 기보충 행위를 했다고 결론 내렸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논란을 자초한 것에 대한 설명은 없이 악의 없는 행위에 대한 선처만 요구했다.  물론 현 정부를 향해 화살을 돌리려 시도했던 것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  민주당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막가파식 흑주술이 도를 넘어 도착증적 증세를 보인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흠집내기에 열 올릴 것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당의 좌초 위기를 심도깊게 살피기를 바란다. 2023. 4. 11.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