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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주민의 굶주림을 담보로 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한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9번째 도발이다. 이번 도발은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정기 통화에 응답하지 않는 등 연락망을 모두 끊은 채 감행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전쟁 억제력을 더욱 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해당 보도 이틀 만에 감행된 도발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근래 북한의 식량 상황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이후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다. 북한은 언제까지 주민들의 굶주림은 외면한채 국제 깡패 노릇만 하고 있을 것인가.  일각에서는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북한의 최대 명절인 태양절의 111주년을 이틀 앞두고 또 김정은 위원장 본인의 국방위원장 추대 11년째 되는 오늘을 기념해 도발 일정을 잡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이 쏴대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이면 북한의 취약계층 2~300만명이 약 5개월간 취식이 가능한 식량 10만톤을 구할 수 있는 금액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본인이 위대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면 무력을 자랑하기 전에 굶주림에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부터 챙겨라.  2023. 4. 13.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