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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날리면 시즌2' 인가? 미국의 도청보다 윤석열 정부의 말 바꾸기 해명이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 보도일
      2023.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날리면 시즌2' 인가? 미국의 도청보다 윤석열 정부의 말 바꾸기 해명이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미국의 도청 논란에 대해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정부는 도·감청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말장난하십니까? 그동안 말을 쏟아냈던 것은 허깨비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또다시 국민들 듣기 테스트 하려는 것입니까?   도청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이라며 부정하고, “선동”이라며 야당을 맹비난했던 것은 바로 대통령실입니다.   김태효 차장은 “악의적으로 도청한 정황이 없다”는 황당무계한 궤변으로 미국을 두둔했습니다.   그런데 미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국가 안보를 위해 해야 할 일”이라며 도청의혹을 사실상 인정하자 발뺌을 하고 있으니 어처구니없습니다.   중대한 주권 침해를 당하고도 미국에 변변한 항의 한번 못하면서 국민의 물음에는 “거짓”, “선동”이라며 윽박질렀던 정부가 이제와 말을 뒤집으려고 합니까? 정말 뻔뻔합니다.   대통령실 외교안보팀이 도청을 당한 것보다 대통령실의 말 바꾸기 해명이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밖에서는 설설 기면서 국민 앞에서면 목 뻣뻣하게 세우고 큰소리치는 정부의 행태가 한심하고 괘씸합니다.   거짓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정부, 죽어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뻔뻔한 정부가 바로 윤석열 정부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들 분통 터뜨리는 것이 국정운영 목표이고 과제입니까?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윤석열 정부의 비겁한 말 바꾸기에 국민은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날리면’ 시즌2'를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책임 있게 해명하기 바랍니다.   2023년 4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