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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자분들의 눈물과 절규가 보이지 않습니까?

    • 보도일
      2023.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피해자분들의 눈물과 절규가 보이지 않습니까?   윤석열 정부가 ‘제3자 변제안’에 따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변제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윤 정부가 대법원의 ‘일본 전범기업 배상’ 판결을 무시하고,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입니다.   강제동원 피해자분들이, 사과 없는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전범기업의 참여도 빠진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하는데도 정부는 기어코 변제안을 강행한 것입니다.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 닫으면서, 국민께서 하지 말라고 극구 반대하는 변제안은 득달같이 밀어붙이는 불통 정부의 오만과 아집을 규탄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저버리고 일본을 선택한 것입니다. 피해자분들의 눈물을 비웃으며 일본 정부와 손을 잡은 윤석열 정부는 친일 정부라는 꼬리표를 뗄 수 없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체 무엇을 위해서 우리 기업에 기부금을 뜯어내 피해자분들에게 받으라고 강요하는 것입니까? 허울뿐인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는 치적이 아니라 치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직도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믿고 있는 것입니까? 자신과 악수하고 뒤돌아서자마자 뒤통수를 치고 있는 일본의 적반하장 행태에 귀 닫고 눈감은 것입니까?   국민은 연일 일본에 조롱당하면서도 호응해올 것이라는 믿음을 놓지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바보 같은 외교를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3년 4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