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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김기현 대표님, 쓴소리도 못 참으면서 국민 목소리는 들립니까?

    • 보도일
      2023. 4.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4월 14일(금)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기현 대표님, 쓴소리도 못 참으면서 국민 목소리는 들립니까?   국민의힘의 원칙 없는 ‘막가파식 정당 운영’이 도를 넘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홍준표 시장을 ‘상임고문 해촉’으로 몰아냈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손절을 요구해서입니까?   각종 막말을 쏟아내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징계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라는 든든한 뒷배경이 있기 때문입니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는 ‘쓴소리’하면 쫓겨나고, 막말을 일삼는 사람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가 말하던 자제령이 막말에 대한 자제령이 아니라 쓴소리에 대한 자제령이었습니까? ‘연포탕’은 전광훈 목사와의 연대와 포용이었습니까?   당에 쓴소리 하는 사람들을 끌어안겠다더니 막말하는 사람들만 끌어안고 있습니다.   '제정신으로 당 운영을 하는지', '어이없는 당이 돼가고 있다'는 홍준표 시장의 지적에 틀린 말이 하나 없습니다.   당내의 쓴소리도 참지 못하는 김기현 대표가 국민 비판은 귀담아들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심’만 바라보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은 것도 부족해서 전광훈 목사,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 등 막말 인사들과 함께 극우정당을 향해 가는 것입니까?   김기현 대표님, 국민께서는 연일 알력 다툼으로 ‘막장 드라마’를 연출하는 국민의힘에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전광훈 목사와 결별하고, 김재원·태영호·조수진 최고위원 등 막말 인사들을 징계하십시오.   2023년 4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