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어민에게 매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하는 사회실험을 시작합니다.

국회에 계류중인 ‘농어민기본소득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지역공동체를 지키고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청년농민 10명에게 매월 30만원씩, 1~3년간 지원하는 사회실험을 4월부터 시작합니다.

1.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더불어민주당이원택의원실,더불어민주당허영의원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실은  4월 19일(수)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농어민기본소득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청년농민기본소득 사회실험 실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3. 기자회견은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과 농민기본소득법안을 발의하신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님, 농어민기본소득법안을 발의하신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장 이원택의원님, 국회기본소득연구포럼 연구책임의원이신 기본소득당 용혜인의원과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강남훈 상임대표, 차흥도 상임운영위원장, 박웅두공동운영위원장, 강원운동본부 고강현사무국장, 한 살림부여생산자연합회 이보학사무국장, 김옥진청년농부, 김화목청년농부등이 참석합니다.

4.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2020년 2월18일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농어민기본소득법 제정을 위한 입법활동과 다양한 토론회등을 통해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6월23일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외 65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농민기본소득법’과 2023년 1월18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의원이 발의한 ‘농어민기본소득법’을 제안하고 발의할 수 있도록  정치활동을 강화해왔습니다.

5. 농어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는 국회에 계류중인 ‘농어민기본소득법’이 조속히 논의되어 제정되기를 촉구하는 마음을 모아 청년농어민부터 매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사회실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유지발전과 생태적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4월부터 10명의 청년농민들에게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합니다.

이에  ‘농어민기본소득법’ 제정에 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청년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농촌에서 당당한 농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협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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