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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준법정신, 도덕적 감수성, 공감능력 모두 마비된 민주당[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300만 원이 겨우 차비이고 밥값이라니, 민주당 의원들의 인식이 황당하기 그지없다. ‘별거 아니다’, ‘그 정도면 약과, 관행’이라는 것 아닌가. 과연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맞는지 귀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당 대표도 국민 앞에 사과하지 않았나. 앞에서는 사과하고 뒤에서는 딴소리하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행태다. 당 전직 대표와 소속 의원 수십 명이 연루된 '쩐당대회' 사건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이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반응하는 것을 보고 새삼 민주당의 현주소를 깨닫는다. 준법정신도, 도덕적 감수성도, 공감능력도 모두 마비됐다. 비리 혐의자인 당 대표를 지키려고 방탄정치로 일관하고, 가짜뉴스나 퍼뜨리며 정치적 이득을 꾀하는 정당이니 '돈 문제' 정도야 무슨 대수겠는가. 참으로 뻔뻔하다.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는 소리를 들자면 민주당은 그동안 전당대회 등 당내 경선에서 돈봉투 살포가 전통이었던 것 같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며, 매표 범죄가 일상화되다 보니 감각이 무뎌진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불체포특권 등 온갖 방탄 수단을 가지고 사법 처리를 피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단돈 몇만 원으로도 처벌을 받는다. 그런데 겨우 ‘차비, 식대’ 운운하는 민주당의 인식에 정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300만 원을 겨우 차비, 밥값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 정도야 선거 때 마구 뿌려도 괜찮다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렇듯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과 멀어져도 한참 멀어진 ‘상식 실종’, ‘도덕성 마비’이다. 자정능력이 없어진 공당이라면, 국민들을 위해 해산이 답이다. 2023. 4.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