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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식 꼬리자르기와 물타기의 구태에 국민들은 신물날 지경이다.[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손으로 셀 수도 없을 만큼 넘쳐나는 이재명 대표의 온갖 의혹에 이어, ‘쩐당대회 돈봉투’사건까지 터져버린 민주당이 다급하긴 한 모양이다. 뜬금없이 아직 첫 회의도 하지 않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훈수를 두고, 애먼 김기현 대표를 걸고 넘어지며 트집을 잡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자신들의 잘못을 덮어보려는 물타기 꼼수이자, 국민을 기만하려는 구태 정치의 전형이다.  송 전 대표는 ‘꼬리자르기 탈당’을 하고,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물타기’에 나섰으니, 가히 환상의 복식조라 불러도 될 만하다.   국민의힘은 이미 윤리위원회 구성 과정에 ‘중립성’을 이야기했고, 이에 맞춰 오늘 출범한 윤리위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당장 돈봉투 사건의 핵심관계자인 자당 의원들을 운영 중인 윤리심판원에 회부도 못 하면서, 민주당은 대체 무슨 낯으로 이제 막 출범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가. 불체포특권을 무기 삼아 소속 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줄줄이 무력화시킨 민주당이, 대체 무슨 자격으로 국민의힘을 향해 손가락질한단 말인가. 잘못이 있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법의 심판을 받으면 될 일이다. 지금의 위기만 벗어나 보겠다는 ‘눈가리고 아웅하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꼬리자르기’, 어떻게든 함께 죽어보자는 ‘물타기’는 국민 앞에 또 한 번 죄를 짓는 것이다.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했다. 강래구 전 감사에 대한 구속영장도 재청구 될 것이다. 민주당에게 고언드린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든 죄, 그도 모자라 국민을 기만하고 반성하지 않는 죄, 결코 가볍지 않다.  어설픈 정쟁이나 정략의 꼼수일랑 그만두고, 진솔한 반성과 제대로 된 수사협조로 한때 여당이었던, 그리고 지금의 제1야당으로서 국민께 대한 최소한의 도의를 다하길 바란다.  2023.4.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