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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한민국에 대한 중국의 도 넘은 비난, 이에 편승하는 민주당의 국익저해행위 모두 멈춰야 한다.[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대한민국에 대한 중국의 도 넘은 비난, 이에 편승하는 민주당의 국익저해행위 모두 멈춰야 한다.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해협의 긴장 상황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힘에 의해 현상을 변경하려는 시도 때문에 일어났다”며 “국제사회와 함께 그런 현상 변경을 절대 반대한다”고 답했다.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너무나도 상식적인 발언에 중국은 연일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지난 20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만 문제는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거칠게 반응한 데에 이어, 21일에는 “대만 문제에서 불장난하는 자는 반드시 스스로 불에 타 죽는다”며 협박성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상식에 입각한 발언에 대해 비외교적 언사까지 동원해 비난하는 것은 건전한 한·중 관계 설정에 도움도 되지 않을뿐더러 외교적 결례로 봐도 무방하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중국의 태도에 부화뇌동하며 오히려 우리 정부를 비난하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민주당이다. 지난 21일 이재명 대표는 대만 문제와 관련해 “납득하기 힘든 자충수”라고 언급하더니, 23일에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불필요한 발언”, “섣부른 발언”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민주당에 묻고 싶다. 지난 2021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내용을 언급한 것 역시 “납득하기 힘든 자충수”였으며, “불필요하고 섣부른 내용”이었는가. 행여 민주당은 여전히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대국’이라는 굴종 의식을 가지고 한중관계를 대하는 것은 아닌가. 외교만큼은 여야가 없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하는, 평화와 인권,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이에 기반한 지극히 상식적인 대통령의 발언마저 꼬투리 잡는 민주당의 국익 저해 행위, 이제는 멈춰야 할 것이다. 2023. 4. 24.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