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 공세가 도를 넘었다.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오늘 아침 ‘넷플릭스의 K콘텐츠 3조 3천억원 투자 유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성과에 대해
뜬금없이 “윤석열 대통령이 넷플릭스에 3조3천억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옵니다”라는 이해할 수 없는 가짜뉴스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그러더니, “지금 해외에 투자할 때인가요? 투자를 끌어와야 할 때 아닌가요?”라며, “생각 없이 퍼주기 할까봐 불안불안합니다”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덧붙였다.
어떻게든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고 꼬투리를 잡으려는 생각에만 빠져있다 보니, 미국 국빈 방문 성과 보도마저 거꾸로 읽고 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이쯤 되면 세상을 과연 상식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더 큰 문제는 이후의 태도이다.
자신의 글이 가짜뉴스로 드러나자 슬그머니 글을 내리더니, 얼마 후 “이미 결정된 투자 건으로 사진 찍으러 가신건 아닌지요?”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태도를 돌변했다.
비상식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기본적인 언론 보도마저 거꾸로 읽고, 가짜뉴스를 사실인 것처럼 당당히 주장하더니, 반성과 사과는커녕 도리어 황당한 궤변까지 가져오는 양이원영 의원을 보면서
국민들은 “대한민국 제1야당 국회의원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되는가”라는 한탄을 하실 수밖에 없다.
어제 김건희 여사에 대해 가짜뉴스를 양산했던 우상호, 장경태 의원이 검찰에 송치되었지만, 민주당의 가짜뉴스 생산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윤석열 정부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 믿을 기세인 것이다.
하지만 가짜뉴스로 지지층 분노를 유발해 반사이익을 보려는 것도 한두 번이다.
국민들은 더 이상 민주당의 선전선동에 휘둘리지도 않으며, 가짜뉴스가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다고 믿고 계신다.
양이원영 의원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고, 민주당 역시 더 이상 국정 발목잡기, 대통령 흠집 내기에 혈안이 된 가짜뉴스 양산을 즉각 중단하라.
2023. 4.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