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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사과나 반성도 없는 민형배 의원의 뻔뻔한 귀가. 민주당의 추악한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4.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6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형배 의원이 오늘 복당한다"고 밝혔다. 집 나가서 동네를 휘저으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귀가하는데, 또 이를 두 팔 벌려 받아들이는 격이다. 민 의원은 지난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된 여야 대치 국면에서 위장ㆍ꼼수 탈당을 통해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앞서 헌법재판소 역시 결정문에서 "법사위원장은 회의 주재자의 중립적 지위에서 벗어나 조정위원회에 관해 미리 가결 조건을 만들어 실질적인 심사 없이 조정안이 의결되도록 했다"고 언급하며 민 의원의 꼼수 탈당 및 안건조정위원 선임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민 의원은 이후에도 교육위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며 민주당의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 단독 처리를 돕기도 했다. 그런 민 의원에 대해, 민주당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도 내놓지 못하고 당연한 듯 복당시키며 추악하고 뻔뻔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단순히 정치적 이익만을 좇으며 법치주의를 파괴했던 모습은 민형배 의원의 복당과 함께 민주당의 과오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그에 앞서 여야 협치를 배제하고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한 최악의 정당으로도 기록될 것이다. "민 의원을 복당시키는 것이 책임지는 자세"라는 민주당에 고한다. 정말 민주당이 "책임지는" 정당이라면, 의회 폭거로 행해진 ‘검수완박’ 법안의 단독 처리에 대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는 것이 먼저이다. 2023. 4. 26.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