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기도 파주시 일부 지역에서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이 게첩한 현수막 다수가 의도적으로 훼손되었다.
경찰 수사를 통해 검거된 범인은 단순히 일반인이 아닌 민주당 파주을 청년위원장으로 밝혀졌다.
해당 청년위원장은 최근 외유성 해외연수로 논란이 된 김경일 파주시장의 측근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정당인이다.
민주주의는 비판과 견제를 통해 작동한다.
최근 파주시장이 ‘고가 관용차’,‘외유성 출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있어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은 현수막을 통해 이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을 제기했다.
그런데 민주당은 현수막 훼손이라는 테러에 가까운 행위를 통해 상대 진영을 억압하려 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현수막을 훼손하는 일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 해지는 명백한 범죄이다.
국민의힘은 불법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민주당의 무법 정당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경찰은 행여 이 사건의 배후에 민주당의 조직적인 개입이 있었는지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민주당에게 정당 민주주의 훼손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23. 4. 28.
국민의힘 부대변인 김 근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