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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국민 우롱하는 '위장출두쇼'를 당장 멈추기 바란다. [국민의힘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쩐당대회 돈 봉투' 의혹 피의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 후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가짜뉴스 제조기' 김의겸 의원을 대변인에 앉히려다 여론의 역풍을 맞은 것도 모자라 사전 협의도 없이 검찰에 자진 출두해 여론전에 나서려 하고 있다. 일에는 순서가 있다. 검찰에 "내일 나가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출두를 강행하는 건 일반 국민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 범죄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검찰 수사 과정에서까지 특권을 누리려고 하는 건가. 검찰은 이미 내일 송영길 전 대표가 출두해도 조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송영길 전 대표가 자진출두해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강행한다면, '위장출두쇼'로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불순한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 여론전으로 국민의 눈을 속일 순 없다. '이정근 녹취록'과 관련자들의 진술 증거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여론전 할 때가 아니라 범죄 혐의를 철저히 밝히기 위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하는 게 우선이다.  이후 때가 되어 검찰의 출두 요구가 온다면, 그 때 검찰에 출두해 범죄 혐의 관해 진실을 고하면 될 일이다.  송영길 전 대표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반성하며 그 때를 기다리기 바란다. 2023. 5. 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