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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의원외교 내팽개친 민주당, 국익에는 여야가 없다. [국민의힘 최현철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이 독자로 방미단을 보낼 것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겠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 방미에 ‘빈손 외교’, ‘대국민 사기 외교’ 등 무조건적인 흠집을 내면서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반도체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서 정부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재정 절벽 극한 대립 가운데에서도 반도체법과 IRA를 속전속결로 통과시킨 미국 의원들은 윤 대통령의 10년 만의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수차례의 기립박수를 보내며 초당적 환대를 보여줬다.  국익을 우선한다면 야당 의원들은 방미에 동행하여 미국 의원들과 마주 앉아 이들의 속내를 파악하고 설득할 기회를 찾았어야 했다. 그러나, 이번 국빈 방문에 민주당 의원은 한 명도 동행하지 않았다. 여야가 함께 미국을 방문하자는 대통령실의 제안을 받고 방미하기로 했던 한 민주당 의원도 야당 지도부의 제동에 막혀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외교는 국가의 이익을 위한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이를 수행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정치적인 이견과 차이가 있더라도 외교와 국제사회에서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대통령의 방문은 국가와 국민의 명예를 위한 것이다.  아무리 국내정치에 매몰되어 있다 하더라도 외교적 문제, 전 세계가 공감하는 커다란 업적에 대해서도 진영 논리에 매몰돼 트집 잡기만 하는 민주당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이번 방미의 성과에는 단순히 안보 분야를 넘어 경제와 먹고 사는 문제, 미래의 일자리 문제까지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입안에 전격적인 여야협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국익에는 여야가 없다. 2023. 5. 2.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