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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정부여당은 막무가내 방송장악 시도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 보도일
      2023. 5. 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3년 5월 2일(화) 오후 4시 1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부여당은 막무가내 방송장악 시도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연일 패널 편향성을 주장하며 공영방송을 흔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좌파이고 편파적입니까?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몇몇 좌파 매체들이 KBS 1라디오를 가지고 논다”고 주장하자 박성중 의원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정연주 방심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쫓아내기 위해 불구속 기소한 것도 부족해서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정연주 방심위원장도 쫓아내려는 것입니까?   패널 편향성을 주장한 근거는 제멋대로 분석한 패널 성향으로 조악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기자가 이에 의문을 제기하자 “예의없다”며 오만한 태도까지 보였습니다.   정부의 외교 실책을 비판하면 편파적입니까? 대통령의 없는 외교성과를 칭송하지 않았다고 좌파로 매도하며 공영방송을 옥죄는 여당의 행태는 참으로 볼썽사납습니다.   언론은 정부의 주장을 받아써주는 대서소가 아닙니다. 언론에 빈약한 외교성과를 포장해달라는 것이야말로 편파와 거짓을 강요하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실은 언론의 정당한 비판을 가짜뉴스로 호도하고 여당은 좌파 방송이라며 응징하겠다고 하니 부창부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외교 실패를 패널과 공영방송에 전가하는 것이야말로 적반하장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체 공영방송을 뭐라고 여기는 것입니까? 정부의 입맛대로 패널들을 채워 방송하는 것이 공정한 방송입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방송을 장악하고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참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하지만 막무가내 언론탄압, 방송장악은 국민들께서 용납하지 않습니다.   정부여당은 언론을 길들이겠다는 오만한 발상과 도를 넘는 방송장악 시도를 당장 중단하기 바랍니다.   2023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