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국민의힘/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1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의 자치구인 성긴하이르항의 구의원들과 국회에서 양국간의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대구 동구와 몽골 울란바트르 성긴하이르항구의 상호 발전 방안과 협력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미 지난 17일에는, 몽골 구의원들과 대구 동구의회(의장 김재문, 기획행정 한동기 위원장)는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우호 협력 의향서를 체결 한 바 있다.

대구 동구는 대구시에서 근교 농업인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대 연꽃 재배 단지가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연꽃 재배 기술을 몽골에 전수하는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며 농업, 관광, 환경, 문화 등 다각적 협력을 확대 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조명희 의원은 2008년부터 몽골과 교류 하며 울란바타르시에 국내의 아리랑 위성영상을 해외에 처음으로 활용 하여 토지통합관리시스템의 ODA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몽골과 우호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양국 발전의 win win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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