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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 새로운 한일 관계의 첫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본격 가동됐다.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이제 다시금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에 시동을 거는 것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으로 12년간 중단되었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며, 무너져 있던 한일 관계가 복원되었다. 국익을 위한 윤 대통령의 용기 있는 대승적 결단은 한일 관계의 새로운 출발이 되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정상회담을 통해 무엇보다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열리게 될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도 전반적인 한일 관계를 토대로 안보와 경제 협력, 북한과 국제 정세 등이 의제로 다뤄질 것이며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국제 질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북한의 핵 고도화 위협의 심각한 복합위기 상황이다. 지금 한국과 일본은 그 어느 때보다 공동의 이익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야 할 적기이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에서 일궈낸 성과를 한일관계에까지 녹여내 엄중한 외교 현실 속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치로 이끌어낼 시기이기도 하다.  외교는 '총성 없는 전쟁'이라 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외교는 ‘선동’과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목표는 친일(親日)도 반일(親日)도 아닌 ‘극일(克日)’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민’과 ‘국익’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2023. 5.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