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면 온종일 나오는 좌편향 라디오에 몸서리치게 된다는 민원들이 많다.
라디오 방송의 편파왜곡의 심각성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4월 24일 주최한 <민주당 방송법 규탄 토론회>에서도 지적하였듯이 패널출연의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KBS, MBC, YTN 라디오>는‘TBS김어준 뉴스공장 라디오’처럼, 좌편향 패널들을 섭외하여 온종일 전국에 정파성이 짙은 왜곡 방송을 틀고 있다.
방송이 소나기라면 라디오는 가랑비에 비유한다. 그런데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공영방송 라디오는 ‘좌파태풍’ 수준이라고 비유할 수 있겠다.
그들은 편파왜곡 방송으로 전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도, 시종일관 보수진영을 비웃어도, 태풍의 눈처럼 안전지대에 있다. 문제의 라디오 방송을 심의해야 할 방심위가 수수방관 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지적을 보면, KBS 라디오의 경우, 80%이상을 좌파패널로 채워 거의 매일 아침7시부터 밤12까지 17시간을 편파왜곡 방송을 자행하고 있다. 최소한의 기계적인 중립성도 찾아 볼 수 없었다. #표1
이중 최경영의 최강시사, 주진우의 라이브 방송 등은 어떻게 버젓이 방송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인지 그 왜곡의 수준이 심각하다.
국민의 수신료를 가지고 운영하는 KBS가 정상이었다면, 그리고 방심위가 솜방망이로 권고 처분을 남발하지 않았으면, 벌써 폐지되고도 남았을 라디오 프로그램 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공정언론국민연대 모니터링를 MBC제3노조가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통령 방미기간 동안 거의 85%를 좌파 패널로 채워 온종일 대통령의 성과를 폄훼하는 매국 행위를 저질렀다. 패널들의 출연 횟수로만 따져봐도 진보 약 37명, 보수가 4명으로 거의 9배 이상 차이가 났다. #표2
대통령이 타국에서 국익을 위해 노력할 때에 좌파세력들은 서로 앞 다퉈 여론선동을 자행한 것을 잘 알 수 있다. 실로 반국가적 행태이며, 공영방송 라디오를 자신들의 정치 놀이터로 활용한 것이다. 이렇듯 민주당 방송, 민노총 방송으로 전락한 라디오의 정상화가 시급하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정연주 방심위원장이다. 이들은 오로지 자리 보존에만 여념이 없다.
공정한 방송심의와 MBC의 관리감독은 걷어치우고 자신을 임명해준 민주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들을 위해 버티기에 돌입한 것이다. 마땅히 사퇴해야할 직무유기, 불법 사유가 차고 넘치는 상황이므로 이쯤에서 자진 사퇴할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국민의 라디오에 출연해 온종일 ‘편파·왜곡·조작·가짜 발언’을 남발하는 좌파 패널들을 방치한 KBS김의철, MBC안형준, YTN우장균 사장들은 합당한 책임이 따를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국민의힘은 편파방송을 남발하는 방송사와 가짜발언을 일삼는 좌파패널 출연자들을 전수 조사, 검증하여 민형사상의 모든 고발조치를 끝까지 취할 것임을 경고하는 바이다.
2023년 5월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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