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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의 반복되는 정당민주주의 파괴. 공당의 자격이 있는가. [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어제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를 비방하는 한편 이낙연 후보를 옹호하는 내용의 댓글에 관한 ‘조직적인 매크로 작업’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보도가 있었다.  2020년 10월경부터 2021년 7월 중순 사이 뉴스포털의 실시간 댓글 창에서 이낙연 지지·이재명 비방의 댓글이 반복적으로 게시되고,  ‘베스트 댓글’은 대부분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는 댓글로 채워지게끔 조직적인 매크로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는 돈 봉투가 오가더니, 대선 후보를 뽑는 과정에서는 조직적인 댓글 작업의 의혹까지 불거진 것이다. 대체 민주당의 정당민주주의 파괴는 어디까지 계속될 참인가. 만약 사실이라면 민주당 내 선거는 이미 그 정당성을 잃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 민주당은 과거 김경수 前 경남도지사와 드루킹 일당이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뉴스 기사 댓글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유죄가 최종 확정된 전례가 있다. 또한, 20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조직적으로 댓글을 조작한 의혹이 보도되기도 하였다.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경선은 헌법정신에 따라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히 행해져야 하는 신성한 절차이며, 민주정치와 정당의 발전을 저해하는 선거와 관련한 부정은 어떤 형태로도 용납될 수 없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슨 일이든지 일단 저지르고 보는 민주당식 사고방식은 도대체 언제쯤 고쳐질 것인가. 정당민주주의를 짓밟는 만행에 대해 민주당은 이제라도 국민 앞에 제대로 된 진실을 밝히고,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응당한 조치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2023. 5. 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