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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어린이정원 괴담유포를 중단하고, ‘괴담유포당’의 오명을 벗어라. [국민의힘 최현철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 앞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행사가 열렸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정부가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던 용지를 반환받은 뒤 120여 년 만에 처음 개방된 것이다.         그간 용산 미군기지 시범 개방 때마다 오염된 토양의 정화를 주장하는 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있었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작년에 오염 때문에 2시간만 있으라는 조건으로 개방한 지역이 포함된 곳을 15cm 흙을 덮어 다시 개방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괴담유포당’ 의 괴담이다.  정부는 이용 시간을 제한한 바 없고, 최근 6개월간 세 차례 대기 중 오염도를 측정하여 안정성 기준을 확인했다. 또한, 성인과 어린이 모두 개방 시간 내내 온종일 이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철저한 안전조치와 교차검증에도 불구하고 ‘용산어린이정원’전체가 심각하게 오염돼 있고 아무런 조치가 안 돼 있는 것처럼 왜곡하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지난 광우병 괴담부터 사드 괴담, 천안함 괴담, 최근 후쿠호카 방사능 괴담까지 ‘괴담유포당’의 정쟁도구로 선택한 무책임한 괴담유포로 인한 심각성과 폐해를 겪었다.  잘못된 괴담은 사람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전해지고 그 자체로 국민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을 일으키고 나아가 사회적 불신과 사회적 혼란까지 가중시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온 국민의 휴식공간과 소통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땅을 근거 없는 오염 괴담으로 불안감을 조장하여 기약 없이 닫힌 채로 두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다. ‘용산어린이공원’ 괴담 유포로 즐겁고 행복하게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아이들의 공간까지 빼앗아가며 괴담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않기를 바란다. 2023. 5. 8.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