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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쩐당대회 돈 봉투' 의혹,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탓 그만하고 자정능력부터 갖추길 바란다. [국민의힘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쩐당대회 돈봉투' 의혹은 민주당의 자정능력 상실이 부른 인재(人災)인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정근 전 부총장이 활동한 민주당 서초 갑 지역위원회 일부 당원들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이정근 비위 탄원서’를 민주당 지도부와 윤리심판원 등에 제출했다. A4용지 3장 분량의 탄원서에는 이정근 전 부총장의 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당헌·당규 위반 행위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고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그때마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민주당 내 집단 비호 세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든다. 그게 아니라면 민주당에 녹아 있는 ‘우리는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는 자만심, ‘별일 아니다’라는 안이함, ‘내 식구 감싸기’ 문화가 ‘쩐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키웠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민주당은 스스로 ‘쩐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막을 기회를 내팽개쳐 놓고도, 자신들의 과오는 돌아보지 않고 앵무새처럼 검찰 탓만 하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 기획수사라고 주장하기 전에 공당으로서 자정능력을 갖추길 바란다. 그 시작은 ‘이정근 비위 탄원서’가 왜 세 차례나 묵살됐는지 밝히는 것이다. 2023. 5. 1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