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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정권, 문제는 경제입니다

    • 보도일
      2023. 5.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정권, 문제는 경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권력놀음 중단하고 경제와 민생부터 챙기십시오. 속속 발표되는 지난 1분기 경제지표들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수출은 회복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재정적자는 올해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의 92%에 육박하는 54조 원에 달합니다. 청년 고용률은 갈수록 낮아지고, 물가는 잡힐 기미조차 없습니다.  끝 모르고 악화되는 경제와 민생고에 국민은 신음하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무능을 전 정권 탓으로 돌리며, 야당의 민생입법을 거부권 행사로 어깃장 놓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을 앞세워서 야당을 옥죄고 있습니다. 참으로 무책임한 정부 여당입니다. 대통령실은 급박한 경제 상황은 도외시한 채 공천 개입에 몰두하고, 여당 지도부는 권력에 취해 망언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촉구합니다. 제발 정신 차리고 경제와 민생을 챙기십시오. 지금이라도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 실리 외교에 나서야 합니다. 우리가 대중국 교역에서 역대 최악의 적자를 기록하는 동안 대만은 중국을 상대로 연간 천억 달러 넘는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들도 경제와 안보 디커플링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은 정치와 경제를 연계하겠다는 것입니까? 정신차려야 합니다. 재정적자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지금 추세면 연간 재정적자 규모가 100조 원을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 안일한 낙관론에 빠져 무대책으로 방관하지 말고 부자감세를 바로잡아 세입을 확대해야 합니다. 지난 1992년 미국 대선에서 클린턴 후보는 경제에 무능했던 부시 후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지금 대한민국도 경제가 문제입니다. 경제는 민생이고, 안보입니다.  민생문제 해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는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