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년의 날입니다.
청소년기의 끝자락을 코로나19와 함께 보냈던 세대가 맞이한 성년의 날이기에 더 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축하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성인이 되어 마주한, 녹록지 않은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공정과 정의를 짓밟은 ‘조국 사태’와 ‘인국공 사태’ 이후 기성세대는 청년들 앞에 반성을 다짐했지만, 또다시 야당 의원의 수십억 원대의 가상자산 투기 의혹이 벌어지며 청년들에게 혼란과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어른 세대로서 부끄러운 마음과 함께, 반드시 진실 규명과 합당한 책임을 물어 청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3대 개혁은 당장은 반발이 있을지라도, 미래세대를 위해서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책무이자 과제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주어, 청년들이 다시금 미래를 위해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하루의 시작이라도 든든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시행케 하였으며, 취업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어학 능력 시험의 유효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청년정책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들 모두 청년들이 직접 발굴하고 건의해 시행하게 된 사업들이고, 국민의힘이 청년들 옆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년이 된 여러분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미래에 행복과 웃음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3. 5. 15.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김 가 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