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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데기만 바꾼 ‘네이버 실검 시즌2’ “조국 힘내세요” 실검1위 여론조작 벌써 잊었는가?

    • 보도일
      2023. 5. 1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중 국회의원
네이버가 실시간검색어와 다를 게 없는 껍데기만 바뀐‘핫이슈’를 알리는 ‘트렌드 토픽’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서비스는 과거 여론조작으로 문제가 되었던 실시간 검색의 부활이고, 사실상 <실검 시즌2>로 외피만 바꾼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2019년 당시 조국 장관을 임명하기 위해 친 민주당 세력들이 카페 및 커뮤니티에서 조작할 검색어와 검색 시간을 정해서 지령을 내렸다. 조작세력들은 지령에 따라 글과 기사를 동시에 생산하여, 검색량 폭증을 만들어 실검에 “조국힘내세요”를 1위로 올렸고 보수진영을 공격하기 위해서 가짜뉴스도 실검을 통해 퍼트리며 여론조작에 이용했었다. 이 문제로 국회에선 2018년부터 2019년 1년 사이에 정보통신망법, 공직선거법(18.3.6 박성중), 신문진흥법, 드루킹방지패키지 5법(자유한국당 당론) 등 8개의 법안이 발의된 사실이 있다. 네이버는 국회의 수도 없는 질타를 시정하기는 커녕 더 교묘한 실검 시즌2를 무슨 자신감으로 내놓으려 하는가. 테스트 진행중라지만 여론조작에 악용될까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아무리 견고하게 AI알고리즘을 설계한다고 한들 친 민주당 세력들이 작정하고 조작하는 어뷰징을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지 않은가. 이대로라면 실검이 아니라 쇼핑 등 각종 영역 가리지 않고. “이재명 힘내세요” “김남국은 죄가 없어요” 가 등장 할수도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 세력들이 실검을 조작할수록 네이버 포털의 수익은 증가하기 때문에 방관했던 과거의 모습, 김경수가 매크로로 선거를 조작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건 기시감인가. 국민은 민주주의를 뿌리째 흔들었던 드루킹 사건에 대해 네이버가 사회적 책임은커녕 회피로 일관했던 반윤리적인 모습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네이버 포털은 그나물에 그밥인 서비스로 트래픽 장사를 또 하려하지 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기사배열 알고리즘과 제평위와 관련한 국민의힘의 지적에 대해 즉시 답변을 내놓을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2023년 5월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