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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88명만 5.18 행사에 참석한 민주당, 개헌주장이 위기탈출용이라는 것을 방증한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어제 느닷없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하고 나섰다. 그런데 어제 발표 현장인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국가보훈부에서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에서는 95명의 의원이 참석했지만, 민주당은 소속 의원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88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5.18민주화운동을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행세해 왔지만, 과반수에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이 5.18 행사에 불참하는 행태를 보였다. 절반에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이 5.18 행사에 불참하는 무관심 속에서 이재명 대표가 ‘원포인트 개헌’을 주장하니, 위기탈출용이라는 비판을 받는 것이고, 국민들이 그 진정성을 의심하는 것이다. 통합의 장이 되어야 할 5.18을 또다시 분열과 정쟁의 장으로 만든 이유는 분명하다. 자신을 향해 옥죄어 오는 사법리스크와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 그리고 김남국 코인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어떻게든 돌려보려는 꼼수인 것이다. 앞에서는 5.18 정신을 앞세우며 뒤로는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해 보려는 민주당의 태도야말로 오히려 헌법가치와 5.18 정신을 폄훼하는 행태에 불과하다. 부디 알량한 꼼수로 숭고한 5.18 정신을 더럽히지 말고, 흙탕물에 빠진 민주당의 도덕성부터 회복하라. 그것이 민주와 정의의 5.18 정신을 바로 세우는 길이다. 2023. 5.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