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건설노조가 벌인 서울 도심 1박 2일 불법 집회로 시민 일상이 망가졌다.
기득권 노조의 기고만장한 일탈 시위에 시민의 분노가 끓고 있다.
건설노조의 불법 집회로 세종대로 왕복 8개 차로 중 5개 차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교통 혼잡이 빚어졌고 다음 날은 서울 도심 전역으로 확산됐다.
설상가상 일부는 술판을 벌였다. 노상 방뇨까지 목격됐다. 이들이 투기한 쓰레기가 2.4톤 트럭으로 40대분에 달한다고 한다.
민노총을 과잉보호했던 前 정부는 시민의 삶조차 짓밟는 민노총의 오만한 기득권을 만들어 냈다.
이제 법과 국민 위에 서려는 민노총은 시장경제, 노동 생태계를 넘어 국민 삶까지 훼손하는 ‘괴물’이 되었다.
대한민국의 노동시장, 노동환경은 다가올 미래의 수준에 맞춰 혁신되어야 한다. 노동 개혁은 윤석열 정부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특히, 법 위에 군림하며 시민의 일상을 망가트리는 민노총의 기고만장함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국민의힘은 상식·공정을 망각한 민노총으로부터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민생’이란 기치 아래 국민의힘은 노조 쇄신을 비롯한 혁신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겠다.
2023. 5. 19.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