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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G7을 넘어 G8을 향한 힘찬 발걸음. 대한민국 외교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2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셔틀외교 복원으로 이루어진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이어, G7 의장국의 정식 초청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이기에,  단순한 한일 관계 정상화를 넘어 외교무대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자리라고 할 것이다.  G7 정상회의는 지구촌의 다양한 공동 관심사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국익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능력과 자격이 있음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8일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서며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했다.  거듭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한일, 한미, 나아가 한미일의 강력한 공동 대응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며 3국이 안보 협력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G7 확대회의에서 식량·안보·기후·에너지 개발 등 글로벌 의제를 주제로 발언할 예정이며,  중점 주제인 '법치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신흥개발도상국에 대한 관여 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대한민국이 G7을 넘어 G8의 일원으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췄음을 보여줄 것이다.  무엇보다 한일 정상은 히로시마 평화공원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한일 양국이 과거의 상처를 함께 공유하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는 다짐의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G7을 넘어 G8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떼었다. 엄중한 외교 전쟁터에서 오직 국익을 위한 도전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23. 5.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