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고성연수원, 지역 주민 참여 나무심기 행사 실시
- 강원도 도학초등학교 학생 등 60여 명 참여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 고성연수원은 신록의 계절을 맞아 오늘(5. 23.) 연수원 산책길에 회양목 4,500주를 심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연수원 직원과 연수원 인근에 위치한 도학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및 토성농협(조합장 김명식)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물을 주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 산책길은 연수원 청사 주변 1,400m 가량의 숲길로서, 국회고성연수원 방문자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고성군의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22. 11. 30.~23. 1. 30.) 후 기존 산책길이 700m 연장되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연수원 직원 및 교사, 주민들은 자연을 함께 가꾸며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선생님과 학생들은 회양목의 꽃말처럼 참고 견디는 덕목을 키워야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국회고성연수원은 국회직원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국회고성연수원 교육」, 대학생 대상 「미래정치지도자 의회연수」, 일반인 대상 「통일안보 의회연수」, 「민주시민 의회연수」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문화행사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끝.
【붙 임】 식목행사 사진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