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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청년들 가슴에 대못 박은 산업인력공단.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 어수봉 이사장은 사퇴로 책임지라.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도대체 2023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황당한 무능이, 그것도 국가자격시험에서 일어났다.  올해 4월 치러진 ‘2023년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의 필답형 답안지가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착오로 채점도 되기 전에 파쇄된 것이다.  18개 시험장의 답안지가 옮겨져 답안지는 모두 금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17개 시험장의 답안지만 입고됐고, 채점실 관계자는 누락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 달 가까이 지난 20일에서야 사고 사실을 알아차렸고, 수험생들은 이 같은 사실은 모른 채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국가기관에서 시험관리를 얼마나 허술하게 했길래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시험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큰 긴장감과 기대로 시험에 임했는지 알 것이다.  그런 청년들의 희망을 자신들의 실수로 한순간에 짓밟아 놓고서는 이제 와 고작 한다는 말이 추가시험 기회 제공이란다.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해결책인가. 이미 상처받은 수험생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질을 하는 행태다.  오늘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최저임금위원장까지 지낸  어 이사장은 정작 그 최저임금이라도 받기 위해 땀 흘려온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았다.  국가기술자격 시행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은 당연하거니와, 무능과 몰염치로 일관한 어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   2023.5.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