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NFT 빙자한 다단계업체가 후원하는 국회포럼 기획한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코인박사 김남국 따라 탈당하라

    • 보도일
      2023. 5. 1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성중 국회의원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과방위)과 같은당 양기대 의원(기재위)이 1구좌에 55만원을 투자하면, 매일 1만7천원을 돌려준다는 NFT를 빙자한 사실상 폰지사기 업체가 후원하는 국회 포럼을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표1 장경태 의원은 해당 업체에 국회 대회의실까지 빌려주며 행사를 기획하다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다급히 취소한다고 했지만, 이미 피해자들 사이에선 민주당과 다단계 업체와의 유착이 의심된다는 비판이 거센 상황이다. 이 업체는 과기부의 국책연구기관 에트리(ETRI) 내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마치 에트리 소속 연구소 기업인양 행세하며 투자자들을 속인바 있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방식으로 국회공식 포럼을 한다며 참가자들을 끌어모으려 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이미 작년 말부터 박성중 의원은 대규모 폰지사기를 막기 위하여 감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부터는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었고, 금융감독원도 “유명 연예인(소지섭)을 내세우면서, 플랫폼, NFT 투자 등을 통해 고수익이 가능하다고 유혹하는 불법 자금모집 업체를 주의하세요”라는 소비자 주의경보까지 발령한 바 있다. 금감원은 과거 유명연예인을 동원한 다단계, 코인투자 방식의 폰지사기를 통해 총 6.5조원을 편취한 사기 사례와 유사한 방식을 띠고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표3 그런데 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과방위 소속으로 있으면서 불법 혐의로 수차례 언론 보도까지 나온 문제의 업체에 버젓이 국회의 공신력을 더해 준 것이다. 이는 또 다른 피해자를 초래했다는 점에서 단순 실수로 치부할 일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금감원이 경고한 불법 자금모집 업체에 유무형의 후원을 받는다는 것은 이해충돌을 넘어 신종폰지 사기에 가담한 것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김남국 코인을 옹호하고 NFT 다단계와 자꾸 엮이는 걸 보니 민주당 코인게이트가 정말 기우만은 아닌듯 하다. 특히 민주당이 NFT를 활용한 ‘이재명 펀드’를 조성하려 했다는 점에서도, 이 사안은 검찰 전수 조사를 통해 가산자산, NFT, P2E 등의 유착관계와 불법혐의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민주당에 경고한다. 코인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비리 의혹이 터지자 탈당으로 꼬리 자르기를 했듯이, NFT를 빙자한 다단계 업체의 민주당 후원과 유착 의혹을 단순 실수로 치부하며 어물쩍 넘길 생각이라면 큰 오산이다. 민주당은 당사자인 장경태 최고위원 등에게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께 책임있는 사과와 함께 진상을 스스로 밝히고 경찰수사에 협조할 것을 경고하는 바이다. 2023년 5월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