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의원(새정치연합, 대전서갑)이 270여 시민ㆍ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감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19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하는 ‘국회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국회헌정대상’은 본회의, 상임위, 법률안 처리 등 13개 항목에 걸친 국회의원의 종합 평가로 선정된다.
박의원은 지난 2010년 18대 국회에서 처음 제정된 헌정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박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총 11차례 수상하여 19대 국회의원 300명 중 최다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박병석의원은 “기쁘지만 한편으로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 돌아보게 된다. 상을 주신 것은 더 잘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헌정대상’ 선정은 의정활동 평가의 객관적 지표인 ① 법률안 투표율 ② 제2차년도 국정감사성적 ③ 처리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④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률 ⑤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 ⑥ 상임위 소위 출석률 등 13개 항목을 정밀조사,
계량화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월 27일(금)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