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의 날조에 기반한 '진흙탕 정치'는 언제까지 자행될 것인가? [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이 지난 29일 아태 순환훈련 '이스턴 앤데버23'에 참가하기 위해 입항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에 대해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는 교묘하게 과거 민주당 정권의 행태를 숨기고 유리한 정국을 도모하고자 국민 분열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려는 반일 공세 '망언'에 불과하다. '극일'을 외치며 분열의 정치를 부추기던 2017년 10월의 문재인 정권에서도 욱일기가 걸린 자위함 2척이 입항해 나흘간 정박했었고, 이에 대해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쉬쉬하였기에 당시 어떤 언론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다. 또한 노무현 정권 당시 남북 정상회담 직후였던 2007년 9월에도 욱일기를 단 일본 카시마함이 인천항에 입항했고 우리 해군의 사열을 받았던 사실을 민주당은 입맛대로 기억에서 지워버린 것인가. 더욱이 김대중 정권 시절이던 1998년에도 진해 관함식 참여를 위해 일본 하루나, 세토기리, 묘코 등 자위대함 3척이 욱일기를 달고 입항하기도 했음을 진정 모르는 것인가. 이번 훈련은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및 선박 간 불법 환적 등을 차단하기 위한 국제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역내 평화에 대한 방어적 성격을 띠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꺼져가던 안보 외교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는 사실은 애써 외면한 채 여론몰이를 위해 찬물을 끼얹기에 급급한 민주당의 행태가 한심할 따름이다. 잇속만을 챙기려는 민주당의 '진흙탕 정치'야말로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임을 직시하고 더 이상의 날조와 선동을 멈추기 바란다. 2023. 5. 3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