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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청년들에 ‘재갈 물리기’ 나선 민주당, 더 이상 ‘민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5.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이 김남국 의원을 비판한 청년들에게 기어코 재갈을 물리려는 모양이다.   양소영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지난 12일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무너진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개딸’ 등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층은 이들에 맹비난을 퍼부었다.   이후 지난 25일 당 대표실 관계자가 양 위원장을 국회에서 20여 분간 면담한 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그러자 지난 29일 민주당은 "양 위원장에 대한 걱정으로 개인적 만남을 청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명의 신뢰도는 극히 떨어진다.   민주당은 당당한 목소리를 낸 청년을 겁박한 뒤 ‘개인적 만남’이라고 둘러대면 ‘검은 속내’가 감춰지리라 판단한 것인가.   민주당은 문제가 불거지면 슬그머니 말 바꾸면서 꼬리 자르는 것이 이미 체득된 것 같다. 이러한 악습의 반복에 국민들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   당 내부에서 나오는 청년들의 건전한 목소리에 대해 당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행태는 비판을 수용할 의지가 전혀 없으며,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밝힌 것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증명한다.   청년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비선 실세’ 개딸의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민주당은 간판에서 ‘민주’를 떼야 할 것 같다.   민주당은 당내 청년들의 건전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비판한 청년에게 압박을 가하는 몰상식한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각종 당내 의혹에 ‘불신의 아이콘’이 된 민주당이 그나마 체면치레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청년에 대한 재갈 물리기’가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국민에 대한 속죄임을 명심하라.   2023. 5. 30.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