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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거리로 나가겠다는 민주당. 대체 소는 누가 키우나.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위기 때마다 거리로 뛰쳐나가는 민주당이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내일도 부산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규탄대회에 참석한다고 한다. 김남국 의원의 코인 게이트로 궁지에 몰렸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 광화문에서 규탄대회를 열더니, 불과 2주 만에 그것도 이번에는 부산까지 내려가 또다시 선전선동에 나서는 것이다. 이쯤 되면 ‘습관적 가출’이라 할만하다. 지난 31일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검증 이후 오염수 해양 방류 관련 주요 설비를 모두 점검했다는 보고를 했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역시 대부분의 사안에서 ‘이상 없음’이라는 중간보고서를 제출했다. 우리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절대 없다”고 수차례 공언했고, 원안위 역시 IAEA의 최종 보고서를 보고 판단하겠다며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정부와 국제사회가 오직 객관적 검증을 강조하며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데도, 민주당만이 감정적 거리 선동에 나서며 이 문제에 집착하는 이유는 불 보듯 뻔하다. 문제는 당내 문제에 대한 시선을 어떻게든 돌려보려는 제1야당의 무책임한 가출로 인해 매번 국민이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광우병 괴담, 사드 괴담 때처럼 국익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것이야 말할 것도 없거니와, 당장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민주당의 무책임한 선동 덕에 수산업자들의 시름도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거대의석을 가진 제1야당이 민생은 뒷전인 채 길거리 선동에만 매달리고 있으니, ‘대체 소는 누가 키우나’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길거리 선동으로 국민께 피해를 주는 것은 민노총만으로 충분하다. 민주당은 국민에게 피해만 주는 가짜뉴스 반일 선동에 대한 집착을 버리길 바란다. 2023. 6.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