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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감사원 감사결과에 ‘셀프면죄부’ 준 전현희 위원장, 부끄러움은 지켜보는 국민들 몫이다. [국민의힘 문종형 상근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감사원이 지난 1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게 제기된 의혹들과 관련해 권익위에 ‘기관 주의’ 를 주는 것으로 결정했다.  해당 감사결과서에는 추미애 전 장관 아들의 ‘병역특혜’ 의혹 수사 당시 권익위가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고,  전 위원장이 관련 보도작성 과정에 직접개입한 증언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감사원 관계자는 ‘전위원장의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대목들이 다수 있다’ 며 전위원장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하지만 전위원장은 지난 2일 본인의 SNS를 통해 ‘사필귀정’, ‘감사결과 문제없음’ 등의 글을 올리며,  마치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본인의 잘못을 전적으로 부인하는 것 마냥 여론선동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전위원장의 부적절한 처신은 다음 주 예정된 감사원의 ‘최종보고서’ 공개 후 드러날 본인의 과오를 사전에 덮기 위한 후안무치한 모습이다.  전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알박기인사’로 현 정부 국정운영에서 권익위의 역할을 대폭 축소시킨 장본인이다. 전위원장이 국민권익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본인의 수많은 논란에 대해 ’셀프면죄부’를 주는 뻔뻔함 대신 감사결과를 수용하는 겸허한 자세를 국민들에게 보여야 한다.   2023. 6. 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