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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법사위 도중에 코인거래 하고선, 교육위에서 성실한 상임위 활동하겠다는 김남국 의원. 민주당이 만들어낸 부끄러운 장면이다. [국민의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국회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상임위를 옮긴 김남국 의원이 오늘 결국 교육위 전체회의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다면 스스로 교육위로의 이동을 거부했어야 마땅하지만, 김 의원은 보통 사람이라면 가시방석 같았을 교육위원의 자리에 앉아“성실한 교육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까지 밝혔다. 상임위가 한창 열리고 있는 시간에 버젓이 코인거래를 해놓고서 ‘성실’을 운운하는 김 의원의 말을 대체 누가 믿겠나. 그러고서는 자신의 SNS에 “교육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겠다”,“교사, 학부모,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겠다”고 다짐까지 올렸다. 교육 발전을 위해 진정 치열하게 고민한다면, 자신의 행동을 아이들이 닮지 않도록 교육위원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먼저 아니겠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라면 공적 책무를 돌보지 않으며 사적 이익에만 혈안이 되었던 김 의원과 소통을 할 수 있겠나. 오늘의 장면은 자신의 잘못이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지 못한 김 의원과, 이를 내버려 두며 사실상 옹호하는 민주당이 만들어낸 우리 국회의 부끄러운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당당하게 교육위 회의장에 앉아 있는 김 의원을 보며, 또 그러한 김 의원의 편을 들고 나선 민주당 의원을 보니 스스로 교육위원에서 물러나거나, 민주당이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교육부총리 출신의 김진표 의장은 김 의원이 과연 교육의원으로서 온당한지 그 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조속한 보임 철회를 촉구한다. 2023. 6. 12.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황 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