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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曺國) 수호’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국민 보기 부끄러운 줄 알라 [국민의힘 강사빈 부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수호’에 나선 모양이다.  이 전 대표는 16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서울대 교수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딸이 장학금 받아서 파면됐다”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와 교수, 기자들 자녀는 장학금을 받으면 안 된다. 아빠가 파면된다”고 비꼬았다. 또 “제가 서울대를 나왔는데, 졸업명부를 빼라고 하고 싶다”며 조 전 장관 파면을 결정한 서울대를 비난했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교수직을 유지하며 한 차례의 강의 없이 월급의 30%를 매달 수령했다.  각종 입시 비리와 함께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많은 청년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조 전 장관은 법원으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7개의 혐의가 인정됐다. 그런데도 이 전 대표는 파면 사유가 명백히 존재하는 조 전 장관을 억지로 비호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조 전 장관의 장관직 사퇴 당시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좌절감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이해한다면,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수많은 망언에 대해 스스로 돌이켜보고 부끄러운 줄 알라. 조 전 장관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지친 국민에게 또다시 비수를 꽂는 발언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 ‘조국(曺國)’을 수호하기 위해 ‘조국(祖國)’을 저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2023. 6. 17.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