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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민주당의 굴욕적 중국 사대주의는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겼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3. 6.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부정적 여론을 만들고 있는 것인가"  티베트 방문을 반대하는 국내 여론에 대한 의견을 묻자 민주당 방중단 단장 도종환 의원이 한 발언이다.  무슨 안 좋은 여론이 있는지 뉴스를 보지 못해 모른다고도 했다.  티베트 인권 탄압 문제를 덮고 ‘사회주의 시대 새 티베트’로 포장하려는 중국 정부의 관제(官製) 행사에 덜컥 들러리 서버린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답변이었으리라. 하지만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걸 알 수 있는 시대라는 걸 굳이 얘기하지 않더라도 핑계 치고는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었다.  이 와중에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악화된 여론을 되돌리려다 또 한 번 특유의 무지와 비공감을 인증했다.  '라마를 비롯한 정신적 스승'을 언급하며 일상적 교류로 이해하자고 주장했는데, 지금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에 있는가. 아니면 달라이 라마를 만나러 망명지 인도까지 가겠다는 얘기인가.  민주당은 기어코 티베트 박람회에 참석했다. ‘패권주의 들러리’를 자처하며 중국의 눈도장을 받는 데에도 성공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민주당만 모르는 듯하다.  주먹 쥐고 선동에 몰두할 때가 아니다. 이 굴욕적 사대주의를 민주당은 국민께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2023. 6. 18.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