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부의장, 「발달장애인 지원 등 복지제도 강화를 위한 노르웨이 방문」
- 장애인 고용 및 교육훈련 강화를 위한 관련 부처 방문 및 장애인 작업장 방문 -
-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및 발달장애인 정책 강화 방안 논의 -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발달장애인 지원 등 복지제도 강화를 위한 정책 및 법률 동향 파악을 위해 오는 목요일(6.22) 노르웨이 방문에 나선다.
김 부의장은 평소 국회 내 발달장애인 지원제도 강화를 위한 의원모임 ‘다함께’에 참여하며, 관련 지원정책 논의에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김 부의장은 이전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장애인 고용 회피기업에 부담금 납부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애인 고용촉진법’을 대표발의하며 장애인 고용분야에 있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 방문예정인 노르웨이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의료, 복지, 교육 서비스 지원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김 부의장은 방문 동안 콩스버그시 산하 ASVO 장애인작업장 및 고용노동복지청 홀테(Holte) 청장과 만나 장애인 고용과 직업훈련의 현황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Bergen 오슬로 시장 및 노르웨이 발달장애인 협회(NFU)와 만나 노르웨이의 발달장애인 정책 전반과 지역사회의 복지전달체계에 대해 질의하고, 우리 정책 및 관련 법안 논의시 참고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김부의장과 같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의원(국민의힘)과 의원모임 ‘다함께’의 일원인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함께 하고,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