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강국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연구개발체계 혁신 > 정책토론회 개최
□ 이상민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대전 유성을 ) 은 14 일 ( 수 ) 오후 3 시 ,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 과학기술 강국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연구개발 체계 혁신 - 산 · 학 · 연의 협동융합촉진을 통한 연구성과 수준 향상 및 활용도 제고 ’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
□ 이번 토론회는 ‘ 과학기술 강국 실현을 위한 공공부문 연구개발 체계 혁신 ’ 이라는 핵심 주제로 4 월과 5 월 토론회에 과학기술 정책과 공공연구 현장의 선순환 구조 논의와 출연 ( 연 ) 역할 선진화를 위한 법제 지원방안 ’ 에 이어 3 차 토론회로 대전환 시대의 R&D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
□ NST 융합연구위원회 주영섭 위원장은 ‘ 초변화 대전환 시대의 R&D 패러다임 변화와 융합 연구 ’ 주제 발표에서 디지털 · 그린 · 문명 대전환 시대에 미션 중심의 R&D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며 , 이것이 융합 연구 목적이자 핵심이라면서 미션중심 R&D 성공 사례로 ‘Man on the Moon’ 미션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세계 과학기술 최강국으로 도약한 미국 NASA 의 경우를 설명했다 .
□ 이후 과학기술연합원대학원대학교 류석현 협력처장을 좌장으로 한 지정토론회에는 권학철 센터장 (KIST 강릉분원 ), 김현옥 과장 ( 과기정통부 융합기술과 ), 박재영 입법조사관 ( 국회 ), 여재천 상근이사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 윤의성 회장 ( 대한기계학회 ), 이경재 센터장 (KISTEP 제도혁신센터 ) 이 참여하여 ▲ 협동 · 융합 연구 환경 저해요인 및 극복방안 도출 , ▲ 협동 · 융합 연구 촉진을 위한 산 · 학 · 연 혁신 주체들의 변신 노력 , ▲ 협동 · 융합 연구 촉진에 필요한 법률 · 제도 · 정책적 보완 방안 등에 대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있었다 .
□ 이상민 의원은 “ 격변하는 세계정세속에서 우리나라가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미션에 따른 연구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 ” 며 “ 제안해주신 도약형 , 미래선도형 , 실용화형 등의 목표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 ” 고 밝혔다 .